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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에
기초하여 만들어지는 고정 칼럼
현안진단은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을 기초로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심도 깊게 다각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외교안보 과제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월 2회 (격주 1회)로 발행을 시작해서 2023년 3월 300호를 발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습니다. 2016년부터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정기 연재중이며,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으로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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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9호
한국외교도 가드레일이 필요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은 양국의 갈등과 협력 가능성을 탐색한 자리였다. 두 정상은 인권, 무역, 대만 문제 등을 논의하며 서로의 입장을 고수했다. 양측은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진핑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며 강경한 외교를 지향하고 있으며, 한국은 미·중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독자적인 외교 노선이 필요하다고 강조되었다.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는 신중히 접근해야 하며,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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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8호
일본의 새로운 정치지형과 한·일관계 전망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이 과반을 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 내각을 유지하게 되었다. 기시다 총리는 전 정권과 차별화된 ‘새로운 일본형 자본주의’를 내세워 지지를 확보했으나, 야당은 분열로 인해 패배했다. 특히 입헌민주당의 단일화 전략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시다 총리는 외교 분야에서 한일 관계 개선 가능성을 열어두었지만, 공식 입장은 여전히 강경하다. 과거사 문제 해결이 한일 관계 개선의 열쇠로 지목되며, 정치적 지도자들에게 책임이 강조된다.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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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7호
분주해진 한반도 정세와 종전선언의 방향
북한은 올해 총 8회의 미사일 발사를 진행하며, 이를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으로 주장하고 있다. 북한의 SLBM 발사와 같은 활동은 유엔의 금지 조치를 위반하지 않는 단거리 미사일로 간주되지만, 국제 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한 제재를 강화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북한은 종전선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러나 이중기준 철회를 전제로 하고 있다. 한·미 간의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전선언이 평화프로세스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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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6호
한반도 정세가 변하고 있다
한반도 정세가 변화하고 있다. 북한이 침묵을 깨고 군사 행동을 지속하며 대미 및 대남 정책을 조정했다. 김정은은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내비쳤고, 바이든 행정부는 글로벌 네트워크 복원에 집중하며 대중국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은 대화 재개를 원하지만, 미국의 대응은 과거와 다를 수 있다. 문재인 정부는 종전선언을 통해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북한이 대화에 진지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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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5호
한반도 정세의 위기와 기회, 그리고 종전선언
북한의 핵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IAEA의 보고서에 따르면 영변 핵시설에서 원자로 가동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 능력이 증가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는 전략적 도발로 해석된다. 반면, 북한은 여전히 2018년 자발적 모라토리엄을 준수하고 있으며, 한미 간 인도적 협력이 논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북한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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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4호
북한의 장기적 자력갱생은 모두에게 위험하다
북한은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 직후 국경을 봉쇄하고 현재까지도 이를 유지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하고 있다. 비공식 무역이 차단되고 식량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주민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북한은 도쿄올림픽에 불참했으며, 국제사회가 지원 의사를 밝혀도 무응답이다. 최근 영변 핵 시설 재가동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등 군사적 도발이 계속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자력갱생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외교적 해법이 시급하다.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자력갱생 고집은 지역 및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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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3호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보는 세 가지 착시와 우리의 의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은 베트남전쟁과 다르며, 테러와의 전쟁 차원에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 목표는 상당 부분 달성되었지만, 내부의 복잡한 분파와 탈레반 정권의 안정성은 불확실하다. 중국은 이를 기회로 보나, 자국의 안보 문제와 연관이 깊다. 한국은 강력한 국방력을 갖춘 동맹국으로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해야 한다. 포용과 나눔의 정신이 필요하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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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전단 262호
도쿄올림픽과 남북 통신연락선의 복원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강행되었으나 일본 내 반대 여론이 컸다. IOC와의 계약으로 일본 정부는 중지를 결정할 수 없었고, 경제적 손실이 고려되었다. 올림픽을 통해 일본 정부는 내셔널리즘을 고취하려 했지만, 감염자가 급증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정상회담이 무산된 가운데, 일본은 대화의 기회를 잃고 있다. 올림픽은 평화의 상징이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실현할 의무가 있다. 현재 남북 간 통신이 복원되는 등 평화의 기회가 다시 찾아오고 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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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1호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의 숨은 그림과 북한이 가야할 길
노동당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북한의 비상방역과 관련된 간부들의 직무태만 문제를 다루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김정은은 조직적, 물질적 대책의 태만으로 인한 중대사건을 언급하며, 간부 혁명을 강조했다. 주요 간부들이 문책 인사 대상이 되었고, 경제 문제와 사상적 이완이 회의의 핵심 의제로 부각되었다. 북한의 자력갱생 정책은 실패한 역사적 사례로, 협력의 길이 해답으로 제시되었다. 김정은 체제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해야 할 길은 개방과 협력이다.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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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260호
북·미대화 재개, 꿈과 해몽(Traumdeutung)과 진의(Bedeutung)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준비가 한미동맹과 북한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대화 의지를 확인한 미국은 성 김을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임명했다. 북한은 내부 정비를 통해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대미 관계에 대한 전략을 분석하고 있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미 관계에 대한 기대를 경계하며 협상 준비가 미진함을 시사했다. 협상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북한의 대미 관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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