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DING ISSUES
현안진단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에
기초하여 만들어지는 고정 칼럼
현안진단은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을 기초로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심도 깊게 다각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외교안보 과제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월 2회 (격주 1회)로 발행을 시작해서 2023년 3월 300호를 발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습니다. 2016년부터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정기 연재중이며,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으로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현안진단 170호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100일 -포기와 희망적 사고를 함께 경계하자
대북정책의 난제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00일이 지나도 북한과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더욱 부각된다. 북한은 7회의 미사일 발사를 통해 도발을 지속하며, 제재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은 비핵화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북제재의 한계를 인식하고, 국제사회의 협상 준비를 촉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7-08-10
1,307 -
현안진단 169호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평가와 풀어야 할 숙제
문재인 정부는 탄핵 후 리더십 공백을 빠르게 극복하며 외교를 재편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과 G-20에서 한국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남북관계 회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 최대압박과 관여의 모순, 북핵 문제의 해법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문 정부는 당당한 협력외교를 통해 새로운 외교 안보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
2017-07-10
1,297 -
현안진단 168호
방치가 빚어낸 인권 참사, 분노를 넘어 관여로 가자
북한의 인권 상황이 심각하게 드러난 사건은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사망이다. 그는 간첩 혐의로 억류되어 코마 상태에서 송환된 후 6일 만에 사망했다. 북한은 그를 보살폈다고 주장하지만, 인권 상황은 여전히 비극적이다. 현재 억류된 한국인과 외국인의 인권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전략적 인내 정책이 북핵 문제를 악화시켰다. 새로운 대북 정책이 필요하다.
2017-06-26
1,281 -
현안진단 [특집호]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로드맵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정상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외 정세의 어려움이 정책 추진에 영향을 미친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핵화 협상과 남북 대화 채널 복원이 필요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궁극적으로 남북 경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17-06-20
1,331 -
현안진단 [특집호]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로드맵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정상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외 정세의 어려움이 정책 추진에 영향을 미친다.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핵화 협상과 남북 대화 채널 복원이 필요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궁극적으로 남북 경제 공동체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17-06-20
1,161 -
현안진단 167호
외교 정상화를 위한 진검승부를 피하지 말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민의 기대와는 달리 남북관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대화 시도를 했으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비협조로 진전을 보지 못했다. 조급함과 강박증을 경계하며, 외교 정상화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2017-06-16
1,309 -
현안진단 166호
비핵화를 넘어 남북관계의 영역을 만들어야 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레드라인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은 비핵화를 위해 대화를 원하나, 한국의 외교적 입지는 실종되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의 비핵화 논의가 중요하며,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
2017-05-26
1,345 -
현안진단 165호
재조산하(再造山河)의 과업과 외교안보 정책 방향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의 임기는 87년 헌정체제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이다. 외교안보 위기와 뉴노멀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며,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북관계 개선과 안보 강화가 동반되어야 하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적 해결이 필요하다.
2017-05-10
1,308 -
현안진단 164호
대화의 기운은 국제공조의 제2국면에서 나온다
2017년 4월, 한반도는 전쟁 위기의 고비를 넘기며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 김일성 탄생일과 인민군 창건일에 예상된 군사적 도발이 없었으며, 미·북 간의 치킨게임이 지속됐다. 그러나 미·중 공조가 강화되고 북한의 대화 메시지가 포착되면서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 한반도의 평화는 비핵화와 휴전체제 극복에 달려 있으며, 새로운 정부는 국제적 공조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2017-04-27
1,290 -
현안진단 163호
새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 '전략적 인내'에서 '전략적 견인'으로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가 끝났다고 선언하며 전방위 압박을 예고했다.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견인’이 필요하며,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를 관리해야 한다. 3단계 접근법이 바람직하다.
2017-04-06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