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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에
기초하여 만들어지는 고정 칼럼
현안진단은 외교안보 분야의 합리적 집단지성을 기초로 한반도 및 주변 정세를 심도 깊게 다각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외교안보 과제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월 2회 (격주 1회)로 발행을 시작해서 2023년 3월 300호를 발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습니다. 2016년부터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정기 연재중이며, 냉철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외교안보 현안을 진단하고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는 칼럼으로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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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93호
평화에서 경제로! 제2단계로의 국면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북한은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북미 공동성명'의 이행을 촉구하며 종전선언을 주장하고, 미국은 대북 제재 이행과 비핵화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남북은 2차 고위급회담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합의하고, 북미 실무협의도 재개됐다. 그러나 비핵화와 신뢰 구축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과 경제 협력을 강조하며, 9월 평양 회담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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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92호
디테일의 악마를 극복할 운전자 역할이 필요하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상황도 복잡해졌다. 북한은 종전선언을 통해 외교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려고 하고, 미국 내에서는 북한 비핵화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협상 이행을 위해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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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91호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진정성 미리보기
북미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미미하며, 김정은의 약속이 실행되지 않고 있다. 비핵화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시간표와 신뢰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비핵화와 대북 안전보장은 상호 연계되어 있으며, 정치적 리더십과 신뢰 구축이 필요하다. 북한은 헌법을 수정하고 핵포기 의지를 명확히 해야 하며, 이를 통해 미국과 한국 간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 북한의 정치적 변화가 이뤄질 경우 비핵화가 진전될 가능성이 높다.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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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90호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의 실현까지
북미 정상회담은 70년간의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첫 걸음으로, 4개항의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이 필요하며, 군사적 위협 해소와 체제 안전보장이 필수적이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이루어질 경우, 동북아 새로운 질서의 형성이 예상된다. 남북 연합을 통해 전략적 이익을 확대할 기회가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통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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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9호
북·미 정상회담을 새로운 시작으로: '종축 아시아 평화지대'를 만들자
북·미 정상회담이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는 6월에 개최되었다. 이 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향한 새로운 이정표로, 전쟁의 기억을 극복하고 평화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변국의 외교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성공은 국제 협력을 통한 안정적 발전이 필수적임을 보여준다.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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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8호
신한반도 경제구상과 새로운 상생 협력의 길
신한반도 경제구상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 발전을 연결짓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를 우선시하며 남북의 상생 협력을 강조하고, 동북아 경제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북한의 자립적 변화와 외부 자본 유치를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이 필요하다.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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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7호
신 판문점체제'의 서막과 남북관계의 CVID
4.27 남북정상회담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판문점 선언’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강조하며, 상호 적대행위 중단을 선언해 사실상의 종전선언으로 작용했다. 이 회담은 국민 인식을 변화시켰고, 향후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형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북한의 경제 우선 전략과 대북 제재의 압박 속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신 판문점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된다. 남북관계의 CVID 원칙을 통해 경제 공동체 형성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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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6호
한반도 평화는 '7.7선언'의 완성이다
4.27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강조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정은은 전략적 노선 변화를 공개하며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해빙 분위기는 30년 전 ‘7.7선언’의 원칙을 다시 떠올리게 하며, 남북관계 진전을 통해 평화통일을 향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 삼궤병행 전략이 필요하며, 북한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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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5호
비핵화를 위한 '한반도식 해법'을 제안한다
한반도 냉전구조 해체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4.27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냉전 구조를 해체할 전환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냉전은 1945년 이후 형성되었으며, 북한의 핵개발은 이를 더욱 복잡하게 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중심으로 포괄적 합의가 필요하며, 양국 간 시간표 조정이 핵심이다. 실패한 6자회담의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한국형 해법을 마련하고 다자회담에서 단계적 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 남북관계 개선과 국제 사회의 협조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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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진단 184호
한반도와 동아시아 역사의 전환에 일본의 동참을 촉구한다
북·미 정상회담 수용이 일본의 외교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대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납치 문제 해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북·일 관계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는 동아시아 평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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