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ST INDEPENDENCE
3.1 독립사상 연구
아직 완성되지 못한 3.1독립사상의 의미를 현대적 의미로 발전시키는 연구활동을 진행중입니다
3.1독립운동은 당시 전 세계 약소민족들에게 독립과 자유,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운 큰 사건으로, 세계 문명사의 후퇴를 막는 전환기적 사건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3.1독립운동으로 건립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3.1독립정신의 핵심은 독립된 나라 ‘대한’과, 국민이 주인인 나라 ‘민국’ 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대국에 진입한 이 순간에도 3.1독립정신은 아직 미완성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평화재단은 아직 완성되지못한 3.1독립사상의 의미를 독립운동가 백용성, 천도교 손병희 선생의 사상을 연구함으로써 현대적 의미로 발전시키는 연구활동을 진행중입니다.
특히 3.1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불교 대표로 서명하신 걸로만 알려진 백용성 조사의 독립운동에 대해서는 대부분 드러나지 않은 상태로 묻혀 있습니다. 평화재단은 용성연구팀을 발족해서 민(民)의 나라를 세우는 대한정국의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재정지원과 독립운동가 양성에 힘써 대한독립의 길을 묵묵히 걸었던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의 35년간(1906~1940)의 항일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아 바로세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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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 토론회
미완의 평화혁명가, 의암 손병희 선생을 재조명하다
독립운동이자 근대국가건설을 위한 평화혁명운동이었던 3.1운동에서 종교간 대연대와 평화적 군중시위를 실현시켰던 의암 손병희 선생의 평화적 혁명정신은 21세기 한반도의 역사적 자산이자 새로운 사상운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손병희 선생의 중도회통사상과 평화적 혁명 정신을 발전시켜 새로운 해법의 단초를 제시함으로써 미래대안문명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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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성조사 탄생 156주년 기념 토론회
백용성조사의 불교혁신과 사회참여, 그 의의와 창조적 계승
탄생 156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올해는 용성스님이 독립운동가로서 활약하게 된 근본적인 배경과 사상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조선의 오랜 숭유억불 정책과 왜색불교의 침투로 불교가 천시받고 왜곡될 때, 용성스님은 오히려 불교의 근본정신을 강조하며, 청정계율과 수행기풍을 확고히 했습니다. 또 누구나 쉽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도록 불경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도심포교와 선농불교를 통해 불교의 대중화,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했습니다. 용성스님의 이러한 불교개혁과 사회참여가 과연 동아시아 근대불교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문명전환의 시대에 어떤 비전을 줄 수 있는지, 국내 불교연구의 손꼽히는 학자들을 모시고 청해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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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토론회
독립운동가 백용성 잊혀진 백년의 진실
기록이 말하지 못하는 암울한 시대일제와 밀정들의 눈을 피해모든 활동을 비밀리에 숨겨야 했던 독립운동가 용성스님생존을 위해 모든 자료를 불살라야 했던 후원자와 후손들“강대국의 종속국이 되지 말고,주인다운 주인국이 되어라”대한독립과 새로운 백년을 꿈꾼용성스님의 담대한 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역사는 기억하는 자의 것입니다.잊혀진 100년의 진실 너머용성스님의 독립운동 행적을 찾아가는뜻깊은 토론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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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용성조사 탄생 1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시대의 큰스승 아, 용성조사시여!
용성조사님 탄신 150주년을 맞이하여 용성조사님의 삶을 현재에 비추어 재조명함으로써 조사님께서 불교계와 우리 민족의 역사에 끼치신 영향과 업적을 기리고,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오늘날 우리 불교계가 나아가야할 바른 길과 우리 민족의 시대적 과제를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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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조사 탄신 기념 심포지엄
시대의 스승, 용성조사를 만나다
2013년 올해는 백용성 조사님께서 탄생하신지 149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우리 민족과 불교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었습니다. 조선 시대의 숭유억불 정책으로 불교에 가해진 탄압은 가혹했고, 일제의 침탈을 겪으면서 우리 민족은 절망 속에 신음해야 했습니다. 조사님은 불교와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 속으로 뛰어들어 바른 길로 이끌어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