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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ce Foundation 평화재단

PEACERALLY‧PETITIONS

한반도평화대회 · 백악관청원서명

한반도평화대회, “만인의 바람, 평화를 합창하다.”

2015년 이후부터 전쟁위기가 고조되기 시작한 한반도는 2017년 한국전쟁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북한은 핵무력국가 완성을 목표로 핵폭탄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실험을 지속했으며, 미국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경제 제재와 군사 위협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었습니다. 또 다시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한다면 이는 핵전쟁이 될 것이며, 군사 충돌의 확률이 단 1%라도 현실화된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될 상황이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의 핵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며, 또한 그 방식이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방법이어야만 한다는 판단 속에서, 평화재단과 산하 시민활동조직인 ‘통일의병’은 북한과 미국이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평화행동에 나섰습니다.

‘한반도에서 전쟁도 불사하겠다’던 트럼프의 방한을 앞둔 2017년 11월 5일, 평화재단과 통일의병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민평화포럼, 참여연대 등과 함께 트럼프 방한 즈음 ‘시민평화행동 Peace Sunday’ 집회를  광화문 세종로에서 열었습니다(7,000여 명 참석).

전국 방방곡곡, 세계 곳곳에서 열린 평화행동의 바람과 열정은 2017년 12월 23일 ‘한반도평화대회’에서 만인의 바람, 평화를 합창하는 대규모 집회로 승화되었습니다. 이 날 광화문 광장에는 종교계, 시민사회, 정치권 인사를 포함하여 1만5천여 명이 운집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평화행동을 전국 각지에서 이어 갔습니다.

한반도평화와 대화를
촉구하는 1인 평화피켓 행동

  • 2017.11.06 ~ 12. 23 매주 토요일(58일간)
  • 연참가인원 3,300여 명 (총 1,700여 회)

한반도평화와 대화를
촉구하는 주말 평화시민대회

  • 2017.11.11 ~ 12.16
  • 연인원 12,000여명
  • 7개 도시(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제주)

‘세계평화, 한반도가 시작이다’
평화집회

  • 미국, 영국,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8개국 32개 도시(총 36회)

백악관청원서명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10만인 청원운동’

국내외 평화행동이 확산될 무렵, 평화재단과 Good Friends USA (사단법인 좋은벗들 미국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해서 2017년 12월 9일 워싱턴 DC 백악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시위를 주최하여 미국의  반전평화운동 단체들과 연대하여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2017년 겨울의 한파마저 뜨겁게 달군 시민들의 평화행동에 응답하듯, 이듬해인 2018년 봄 북미 양국 정상 간 관계는 극적으로 반전되었습니다. 2018년 5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 2018년 3월 Good Friends USA(사단법인 좋은벗들 미국지부)와 함께 평화재단은 ‘한반도평화협정을 촉구하는 백악관 10만 인 청원운동’ 및 ‘트럼프 대통령과 상·하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를 지지해 달라는 편지보내기 운동’을 미국 내 한인단체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의 비핵화 뿐만 아니라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꿔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도록 미국이 앞장서 주길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청원운동은 서명운동 시작 26일 만에 목표인원 10만 명을 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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