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신안보질서와 우리의 전략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전망하며 내년 활동을 준비하는 제22회 남북화해와평화네트워크 워크숍을 평화재단 활동을 함께 하시는 분들과 진행하였다. 김형기원장의 여는 말에 이어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반도 비핵평화체제 구축 및 남북관계와 신 판문점 체제의 도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비핵화에는 북미가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에서 이견이 있 어 교착 상태에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퀀스 방식'을 제안하였다.
개요
- 주제 :
- 동아시아 신안보질서와 우리의 전략
- 일시 :
- 2018년 12월 15일(토) 오후 2시~9시
- 장소 :
- 평화재단 강당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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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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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1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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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2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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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3
조민 (평화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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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토론
전체토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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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송년회 진행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전망하며 내년 활동을 준비하는 제22회 남북화해와평화네트워크 워크숍을 평화재단 활동을 함께 하시는 분들과 진행하였다.
김형기원장의 여는 말에 이어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한반도 비핵평화체제 구축 및 남북관계와 신 판문점 체제의 도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비핵화에는 북미가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에서 이견이 있 어 교착 상태에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퀀스 방식'을 제안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서울대 일본연구소 남기정 교수의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설계도: 동북아비핵지대조약에 기초한 공 동안보구상'이었다. 96년 우메바야시의 제안 이후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논의되고 연구되어 온 '동북아비핵지대 화'구상을 현실화시킴으로써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는 제안이었으며,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진 지하고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휴식 후에 세 번째로 조민 평화교육원장의 '2018년 정세 변화에 대한 평가와 2019년 정세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 었고 이어서 평화재단의 활동 평가와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놓인 상황을 잘 살피고 새롭게 전개될 동아시아 질서를 바라보면서, 과거에 마땅히 해체 됐어야 했지만 아직 해체되지 않고 있는 구질서를 어떻게 종결지으면서 새로운 체제로 재편해 나갈 것이냐에 집중해 야 한다는 평화재단 법륜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이 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송년회를 하였는데 한 해를 보내는 소감과 노래, 시 낭송 등이 이어져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다.
- #아시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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