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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ce Foundation 평화재단

2012년 동북아시아 권력재편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제16회 남북화해와 평화네트워크 워크숍

조회
63
등록일
2011-12-16

2012년 동북아시아 권력재편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시대적 과제를 두가지 들 수 있습니다. 남한사회만을 보면 양극화해소가 큰과제이고, 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평화와 통일이 가장 큰과제입니다. 현재 우리 시대는 중국의 급격한 부상에 따른 역사의 큰 변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동북아의 세력변화가 우리 민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는 이런 중국의 부상에 따른 동북아 세력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하는 민족의 진로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현재 미.중의 경쟁이 통일을 더 멀어지게 하느냐, 아니면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하느냐는 바로 우리의 통일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책임의식을 갖고 통일을 준비하고 주도하는가에 따라 지금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요

주제 :
2012년 동북아시아 권력재편기,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일시 :
2011. 12. 16(금) 16:00 ~ 17(토) 12:00
장소 :
바람과 물 연구소
주최 :
(재)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제16회 남북화해와 평화네트워크 워크숍
주제 : 2012년 동북아시아 권력재편기,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모시는 글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두 가지 들 수 있습니다. 남한 사회만을 보면 양극화 해소가 큰 과제이고, 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평화와 통일이 가장 큰 과제입니다. 현재 우리 시대는 중국의 급격한 부상에 따른 역사의 큰 변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동북아의 세력변화가 우리 민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문제는 이런 중국의 부상에 따른 동북아 세력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민족의 진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결국 현재 미․중의 경쟁이 통일을 더 멀어지게 하느냐, 아니면 더 가까이 다가오게 하느냐는 바로 우리의 통일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책임의식을 갖고 통일을 준비하고 주도하는가에 따라 지금의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11년 평화재단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그 중에서 평화연구원은 명확한 정세분석을 토대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민족이나 한국사회의 앞날을 위해 더 없이 중요한 한해가 될 2012년을 맞이하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번 연말 워크숍은 시대의 전환기에 있어 평화연구원의 바람직한 역할은 무엇인가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 입니다.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여러분들의 큰 지혜를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원장 윤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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