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행복센터장과 행복운동지원본부 활동가 108명이 모여 행복센터장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행복시민 모임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전국 센터장들이 각각 본인의 센터활동에 대한 과제를 발표하고 평화재단 기획위원장이신 권영선님과 함께 각 센터의 과제를 연구하고 해결점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복시민모임 운영, 행복시민 활동에 대한 지속성과 창의성, 활동가들과의 협의 과정 등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센터장 97%가 매우만족, 만족을 표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모든 센터의 상황을 이야기 공유하고, 서로 공감과 위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면 만남으로 훨씬 파워풀하고 생동감 있었고 긍정의 에너지와 가볍고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권영선 위원장님의 피드포워드와 실천활동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도움되었고 함께 활동하는 분들과 행복시민의 의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의논하겠다. 내 생각의 틀에 갇혀 다른 면을 보지 못했던 걸 알게되어 후련하고, 각 센터장들의 과제를 들으면서 비슷한 고민, 별문제 아니구나 알았고 가벼워지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문제가 있다’, ‘개선해 가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역량에 맞게 열심히 잘하고 있구나’하고 정리되었다. 앞으로도 잘 듣는 경청의 자세를 가져야 겠다.’는 참가자들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행복센터장으로써의 활동에 대한 지원과 더 나아가 행복시민모임 활동의 방향성과 전망을 연구하고 실현해야 하는 목표를 다시 한번 새기며 행복센터장 워크숍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