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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뉴노멀, 북중러 연대! 아시아판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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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
등록일: 2025-10-12

전쟁의 뉴노멀, 북중러 연대! 아시아판 나토?

전쟁이 뉴노말이 되는 전환기, 국제정세의 이러한 변화는 한반도 평화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평화재단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의 전략적 함의를 논의하고 우리의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북중러 연대와 역키신저 전략, 아시아판 나토의 실현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는 한국의 외교안보전략을 어떻게 세울 것인가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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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

2025년 9월 3일 중국의 80주년 전승절을 계기로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중국은 강대국으로 성장한 군사력을 과시하면서 브릭스(BRICs)와 상하이협력기구(SCO)를 강화해 기존의 국제질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특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 나란히 하면서 나름의 강대국 정치를 흉내 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안적 질서 모색과 북-중-러 3자 연대의 이미지는 한반도와 국제정세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주제 발표

[제1 주제] 북중러 연대와 역키신저 전략, 어느 쪽으로 갈까

신성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제2 주제] 아시아판 나토, 가능할까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패널 발표

[중국]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원장)

[일본]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센터장)

[러시아] 현승수 (통일연구원 부원장)

[미국, 북한]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유럽]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