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법륜스님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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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로운 100년 오연호가 묻고 법륜 스님이 답하다 2018 개정증보판
가슴을 뛰게 하는 통일 이야기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합니까?”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의 구축 그리고 남북문제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새로운 100년》 개정증보판 출간! 법륜 스님과 오연호가 다시 만났다! 2018년 급진전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 무드. 미중 패권경쟁과 신질서 구축을 둘러싼 국제정세의 복잡성. 우리가 지혜롭게 평화와 통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인권·평화·통일운동뿐 아니라 ‘즉문즉설’을 통한 대중들의 인생 멘토로 유명한 법륜 스님과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의 심층 대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로운 100년》. 수만 명의 독자들로부터 “가슴 뛰는 통일 이야기”,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의 책”이라는 찬사를 받고, 최근 5년 공공도서관 ‘북한·통일’ 관련 대출도서 1위에 빛나는 《새로운 100년》이 2018년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개정증보판에는 법륜 스님이 제안하는 ‘우리의 역할’이 더 풍성하게 담겼다.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들에게 시대의 방향과 역사의식을 일깨우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새로운 100년’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이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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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힘내라 청춘(개정판) <연애, 관계, 진로> 문제로 방황하는 2030 청춘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인생배우기> 멘토링!
어떻게 하면 군생활이 행복할 수 있을까? 군인뿐만 아니라 2030 청춘들에게 전하는 행복 메시지! 나에게 주어진 이 상황을 좋은 경험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다! 사회와 단절된 공간에서 새롭게 배우는 인간관계와 인생설계, 법륜스님의 멘토링! 포켓용 미니북으로 만들어진 『힘내라 청춘』은 군인들을 위한 책이지만 2030청춘들이 모두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생설계서이다. 부모, 친구와 떨어져 외롭고, 선임과의 관계는 어렵고, 전역이후의 진로걱정으로 불안한 미래. <연애와 진로>로 걱정하는 2030청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법륜스님의 멘토링! 군부대에서 고민하는 병사들의 질문에 응답한 내용으로 군인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지휘관의 극찬을 받은 멘토링! 젊은이들이 제일 힘들어하는 것이 연애문제, 관계문제, 불안한 미래에 대한 것들이다. 탈영과 자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법륜스님은 따뜻하게 위로하며 감싸기도 하고, 때로는 말로 회초리를 들기도 한다. 모든 것이 내 인생의 한 부분임을 일깨워주고, ‘내 삶을 괴롭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다’라는 것을 자각하게 함으로 <연애, 관계, 진로>에 대해 새롭게 인생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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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법륜스님의 명쾌한 통일 이야기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 생각하면 그냥 살아도 돼요. 그러나 다시 한 번 도약을 원한다면 방법은 통일밖에 없어요. ‣ 격변의 시대 올해 우리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서 분단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큰 변화를 목격하였다. 훗날 역사는 올해의 사건들을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기록할지도 모른다. 남북의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장면이나 은둔의 북한 최고 지도자가 최초로 남한 땅을 밟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격과 흥분을 안겨주었다. 이제 드디어 길고 긴 휴전이 끝나고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올 수도 있겠구나, 막연하지만 언젠가는 통일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망과 기대를 가슴에 품게 되는 사건이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서는 걱정과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북한과는 이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아닐까. 한 핏줄, 한 민족이라고는 하지만 체제도 다르고 국민정서도 다르고 경제적 격차도 이렇게 큰데 어디까지 교류할 수 있을까, 괜히 우리가 손해 보는 게 아닐까. 이쯤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새삼 궁금해진다. ‣ 통일 전문가, 법륜스님 법륜 스님은 즉문즉설로 잘 알려진 유튜브 스타이자, 행복을 전파하고 다니는 행복전도사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평화운동가․통일운동가로도 알려져 있다. 오랜 시간을 이 땅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매진해왔다. 지난 시기 한국 정부가 평화와 교류,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때도 스님은 끊임없이 평화와 통일을 외쳐왔다. 1998년 북한에 대기근이 발생했을 때, 주변의 오해와 비난 속에서도 인도적 지원을 멈추지 않았고 탈북자 지원에도 앞장서왔다. 또 화해와 평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만나고 관계자들을 설득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과 시간의 산물이며, 직접적으로는 탈북민, 그리고 스님이 조직한 통일의병을 대상으로 나눈 대화의 기록이다. ‣ 통일은 업그레이드다 이 책에서 스님은 말한다. 통일 없이 대한민국의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우리나라는 분단 상태에서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어냈다. 지금까지 수십 년간 쭉 성장해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정책만 바꾸면, 기업만 잘하면, 이 시기만 지나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모방 압축성장은 이미 성장 동력을 상실했다. 경제는 장기침체에 들어와 있으며 사회와 개인 모두 전반적 무기력에 빠져있다. 여기에 지난 수년간 이어진 안보불안과 전쟁위협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를 갈등과 공포로 몰아넣어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 평화가 정착되지 않는다면 발전은커녕 내일의 안녕을 말할 수도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음을 우리는 경험하였다.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얻고 답답하게 억눌러진 우리의 기상을 살리기 위한 선택지는 평화, 그리고 통일 밖에는 없다. 무턱대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외치는 게 아니다. 책에는 왜 통일이 우리의 길이 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북한과 어떻게 함께 가야 할지 정치․경제․국제관계․사회․역사․문화 측면에서 충실하게 설명돼 있다. 현재 국제관계에 대한 분석이나 다른 나라의 외교사례를 읽어보면 막연히 통일하면 손해 아냐, 라고 했던 생각이 얼마나 소극적이고 무책임한 것이었는지 알게 된다. 휴가를 맞아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이북 땅과 시베리아를 지나 파리까지 가는 상상을 해보라.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물류 중심지가 된 한반도를 상상해보라. 미국과 중국의 이해가 격돌하는 동북아시아에서 평화의 균형자 역할을 하는 한국을 상상해보라.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멀지만 갈 수 있는 길이고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미래가 불안한가? 대한민국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법륜스님이 들려주는 통일이야기다.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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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야단법석 2 _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며 우리들의 봄입니다
법륜스님의 새책 <야단법석 2 _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가 새봄을 맞아 출간되었다. 야단법석 1권이 2014년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강연을 기록한 것이라면 신간 <야단법석 2>는 2015년 한해 동안 많은 이들과 마음의 봄인 행복에 대해 나눈 대화록이다. 법륜스님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연을 진행한 것은 이미 한두 해의 일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법륜스님의 대중 강연은 2011년 100회, 2012년 300회, 2013년 100회, 2014년 세계 115회 등 지금까지 1000회를 넘어섰으며 5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강연을 통해 스님과 직접 만났다. 강연이 펼쳐진 장소 또한 구청과 시청 강당, 지역의 공연장, 교회, 성당, 공원까지 사람들이 모여앉아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았다. 강연은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비가 오는 날이나 멈추지 않았고 참가하는 사람 역시 20대 청년, 학생들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성별을 넘나들었다. 강연의 주제는 또 어떤가. 그날그날 쏟아진 고민과 의문들이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소재가 되어 가족갈등이나 개인의 심리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이슈와 국가전망 등 참으로 다종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그리하여 야단법석이다. 법당에 마련된 법상에서 거룩하게 설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 자리를 펼쳐 누구나 와서 편하게 지혜의 말씀을 듣도록 했다는 원래 의미 그대로의 야단법석이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잘 알려진 대로 즉문즉설로 진행된다. 그날 현장에서 나온 질문들이 그날 강연의 핵심 소재이다.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계속 하다 보면 질문자는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고, 때로는 스님으로부터 정신이 번쩍 날 만큼 따끔한 야단을 맞기도 한다. 청중은 청중대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가운데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을 돌아보기도 한다. 법륜스님의 강연은 무엇보다 유쾌하다. 에두르지 않고 곧바로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들어간다. 내 문제이면서도 잘 알지 못했고 쉽게 말할 수도 없을 것 같던 얘기들을 밝게 드러내 보여준다. 듣다 보면 마치 오래 묵은 종기를 짜낸 것처럼 속이 시원해진다. 그 날카롭고 명료한 촉이 따뜻한 시선과 유머로 싸여있다. 한바탕 실컷 웃고 나면 돌아가는 발걸음은 강연장을 들어설 때와 다르게 가벼워진다. <야단법석, 그 두 번째>에는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대화체 전개로, 고민이 해결돼가는 과정을 가능한 그대로 살렸다. 법륜스님이 익숙한 독자라면 여기에 더해, 해가 갈수록 더 따뜻해지고 더 날카로워지는 법륜스님의 연륜 또한 생생히 느낄 수 있을 터이다. 100여 회 진행된 강연에서 만난 6백여 명의 질문자들이 개인의 고민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며 스스로 길을 찾아 가는 모습은 함께한 5만 5천여 청중들에게도 큰 울림의 장이었다. 그 일부를 이 책에 담아보았다. 따뜻했다 추웠다를 반복하는 날씨지만 그럼에도 날마다 조금씩 더 자라나는 봄볕을 느끼는 요즘이다. 세상에 봄이 오는 것처럼 당신 마음에도 봄이 오고 있는지? 또 하나, 아무리 추운 날에도 마음만큼은 봄이 가득할 수 있음을 아는지? 꽁꽁 얼어 답답하고 무거웠던 마음이 맑고 밝고 가벼워지는 것. 지금 여기 행복한 마음, 그것이 바로 봄의 마음이다. 어떤가? 법륜스님의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와 함께 마음의 봄을 맞이하심이!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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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날마다 새날 불교 명절에 담긴 수행 이야기
나날이 새롭게 출발하는 행복한 인생을 위하여 불교 명절에 담긴 수행 이야기 <날마다 새날> 출간 문득, 새롭게 마음을 내고 싶을 때, 내 마음의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을 때, 그러나 어떻게 할지 모를 때 가장 필요한 책,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하루하루를, 한 달을, 1년을 사는 인생의 행복 비법, <날마다 새날>! 한 해를 사는 길잡이가 되는 책 즉문즉설로 널리 알려진 법륜 스님의 일상 속 수행 이야기. 이번에는 불가에서 해마다 기념하는 불교 명절 속에서 찾아본다. 법륜 스님은 해마다 정초, 입춘, 백중, 동지와 더불어 부처님 오신 날,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에 이르는 불교 명절마다 이 날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왜 불가에서 이 날들을 기념하는지 법문을 해왔다. 법륜 스님이 전하는 불교 명절과 문화 속에 담긴 이야기는 불자는 물론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경계를 넘어서서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에 집중한다. 새해가 되면, 연말이 되면 혹은 자신의 생일, 기념일에 의미를 담아 인생의 새로운 계기를 삼아보고 싶은 사람들, 조금은 다른 삶을 시도해 보고자 마음을 낸 사람들이 펼쳐들면 좋은 책이다.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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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법륜스님의 행복(큰활자본)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스님,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요?”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는 마세요!”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로, 행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총체總體이자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저자가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주로 즉문즉설卽問卽說을 통해 질문자들과 나눈 인생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행차원에서 개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주로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행복의 수레를 끄는 또다른 바퀴인 사회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결국 개인의 마음(씨앗)과 사회적 조건(밭)을 함께 가꿔야 온전하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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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법륜스님의 행복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스님,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요?”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는 마세요!”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로, 행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총체總體이자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저자가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주로 즉문즉설卽問卽說을 통해 질문자들과 나눈 인생 상담 내용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었다면, 이 책은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는 수행차원에서 개인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주로 강조했다면 이 책에서는 행복의 수레를 끄는 또다른 바퀴인 사회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결국 개인의 마음(씨앗)과 사회적 조건(밭)을 함께 가꿔야 온전하게 행복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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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야단법석 법륜스님의 지구촌 즉문즉설
마음이 가벼워지는 대화, <야단법석> 법륜 스님의 세계 115개 도시 지구촌 즉문즉설 법륜 스님, 세계 100회 강연을 한 이유는? 법륜 스님의 새 책 <야단법석 _ 법륜 스님의 지구촌 즉문즉설>이 출간되었다. 지난 2014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115일 동안, 날마다 나라와 도시를 옮겨 다니며 세계 115곳에서 열었던 즉문즉설 강연을 토대로 책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주와 중남미,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일본까지 세계 도시에서 115회 강연을 하며 곳곳에 뻗어나가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 또는 현지인들을 만난 대화의 기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왜 세계 115회 강연이었는지에 대해 궁금함을 담아 물었다. 이에 대해 법륜 스님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속한 정토회의 설립 취지 중 하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남북한 상황을 보면 통일은 고사하고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있을 정도로 갈등이 심합니다. 그래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옛 사람들의 말로 하면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이 있지요. 이 말은 ‘사람들의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감응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에게 정성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서는 국민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가진 현재의 어려움을 듣고 그 고뇌를 푸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2012년 1년 동안, 남한 내 250개 시·군·구와 각 대학에 가서 300회의 강연을 했고 다음에는 북한 210개 시·군·구역마다 극빈자들을 위한 식량을 100톤씩 지원하기로 했으나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당장 실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캐나다 지역만 100회 강연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미국 교민만 교민이냐며 유럽, 동남아 지역도 추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또 현지인들을 위해서도 강의가 필요하다 하여 통역 등 제반 준비가 가능한 미국과 일본에서 통역을 겸한 현지인 강연 9회를 포함하여 세계 115회 강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야단법석 _ 법륜 스님의 지구촌 즉문즉설>은 매일 열린 강연 중 사람들의 호응이 높았던 대화를 현장감을 살려 싣고 더불어 세계 곳곳의 특색 있는 방문지에 대한 감상을 곁들여 엮은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회도 있어서 그야말로 세계인의 고민들이 총망라되었다고 하겠다. 부부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부모자식의 관계, 생계 문제, 사회문제 등은 누구나 고민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다. 왜 야단법석(野壇法席)인가 야단법석이란 원래 시끌벅적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이다. 스님이 법당에 마련된 법상 위에 앉아서 거룩하게 얘기를 하면 경전과 관련된 제한된 주제가 될 경우가 많은데 법상을 마당에 내어놓아 이야기하는 사람이 어떤 조건에도 제한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법을 청한다는 것이다. 세계 100회 강연이야말로 전 세계 도시를 무대로 야단법석을 펼친 것과 같다. 스님이 앞에 계신다고 꼭 불교 이야기만을 했던 것도 아니며 성당, 교회, 학교, 도서관 등 어디든지 마련된 자리에서 사회문제, 개인의 고민, 가족 갈등 등 다양한 주제로, 그 자리에 모인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장에 풀어놓았다. 온갖 가지 고민이 총 망라된 인생 백과사전 102개 대화를 관통하는 법륜 스님의 행복론은? 한 번쯤은 들어본 세계 곳곳의 유명한 도시가 이 책에 빼곡하게 망라되어 있다. 그럼에도 <야단법석>에는 요즘 여행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맛집, 쇼핑몰 소개 하나 없다. <야단법석>은 115개 도시로 찾아가 사람을 직접 만나 나눈 대화를 담은 삶과 사람의 기록이다. 아무런 제약 없이, 그 자리에 모인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대화의 장에 풀어놓았다. 오사카에서는 새롭게 이자카야를 열고 싶은데 성공할 수 있을까 불안해하는 사람에게 법륜 스님은 ‘장사를 몇 달 해보고 안 되면 깨끗이 포기한다는 각오로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여기서 빌리고 저기서 빌리며 본전 생각 때문에 버텨보자 반복하다가 있는 집까지 날리고 가정불화의 씨앗이 된다’ 고 조언한다. 코펜하겐으로 이주하고 나서 남한에서 왔느냐, 북한에서 왔느냐 묻는 사람들 덕분에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언제 통일이 되느냐를 묻는 질문자에게는 ‘통일이 언제 될 것인지 묻는 질문은 외국 사람들은 그렇게 물을 수 있지만, 한국인들이 그렇게 묻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이다. 우리가 통일이 되도록 하면 통일이 될 것이고, 통일이 안 되도록 하면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왜 자기는 빠져 버리고 누가 대신해 주는 것처럼 말할까?’라고 일침을 놓으며 대화를 시작한다. 115회의 강연에서 나눈 대화는 1,000여 회가 넘는다. 그 중에 이 책에 수록된 대화는 102개이다. 102개의 대화는 개인적인 문제에서 사회적인 문제, 나아가서 문명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넘나든다. 기존에 출간된 책들이 결혼 시기의 청년, 육아를 고민하는 엄마, 노년을 바라보고 준비하려는 세대 등 관련 분야별, 내용별로 분류하여 집중도를 높였다면 이번 <야단법석>은 말 그대로 세계 도시를 무대로 펼쳐진 다양한 대화를 그대로 묶은 책이다. 펼쳐진 102개의 대화를 통해 세대와 직업과 역할과 나이를 넘나들다 보면 하나로 꿰어지는 ‘행복한 인생으로의 진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법륜 스님은 행복한 삶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진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재미도 있고 유익해야 합니다. 재미가 있다는 말은 지금 좋다는 말이고, 유익하다는 말은 나중에도 좋다는 말입니다. 지금을 위해서 나중을 희생해도 안 되고 나중을 위해서 지금을 희생해도 안 됩니다.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아야 합니다. 또, 나도 좋고 너도 좋아야 합니다. 일시적 기쁨은 쾌락이라고 하고, 기쁨이 지속되는 것을 행복이라 해요. 그 기쁨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때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나도 좋고 너도 좋아야 하고 나도 이익이고 너도 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시간적으로는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고, 공간적으로는 나도 좋고 너도 좋아야 합니다. 이 네 가지 조건이 갖춰줘야 진리라고 말할 수 있어요.” 어설픈 위로에 안주하려 하지 마라, 사실을 바로 봐야 나아갈 수 있다! 힐링을 넘어 세상을 보는 관점을 갖게 해주는 책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은 절망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 살아갈 희망을 심어주는 힐링 법문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법륜 스님의 대화는 고뇌하는 우리들을 그저 다독이는데 그치지 않는다. 넘어졌다면 앉아서 울고 있기보다 일어나서 다시 걸어가야 하고, 화살을 맞았다면 누가, 왜 화살을 쏘았는지 따지기보다 먼저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공부하러 미국으로 오게 된 아기 엄마는 육아와 공부와 살림에 버거운데 남편이 도와주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마음 다스리는 방법을 부탁했다. “만약 설악산 정상에 올라가려다 중턱 쯤 너무 힘들다고 올라갈지 말아야 할지 묻는다면 제가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힘들어도 정상까지 올라가려면 계속 올라가야 하고 꼭 올라가야 할 이유가 없으면 내려가도 되지요. 무엇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설악산 꼭대기에 올라가되 힘도 안 드는 그런 방법은 없어요.” “남편은 공부를 안 하고 있으니 시간이 있거든요. 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는데요.” “그런데 남편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어떡합니까. 애초에 결혼할 때 다른 것이 좋아서 결혼했지 살림 도와달라고 결혼한 것은 아니잖아요. 지금 집안 일 도와주지 않는다고 해서 남편이 문제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관점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 본문 ‘남편이 도와주지 않아 힘들어요.’ 중에서 책을 읽을수록 우리는 조금 더 진실에 가까워지고 고뇌가 없어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쪽으로 나아가게 된다. 인생, 종교, 과학, 사회 등 온갖 주제를 망라하여 대화가 펼쳐진다. 어떤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고민을 했던 것이 고민이 안 되고, ‘별 것이 아니네. 공연히 속 좁게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는 어느새 우리들의 고민이 해결되는 이치를 터득하게 될 것이며 더불어 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관점을 배우게 될 것이다.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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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금 여기, 깨어있기 깨달음을 경전 속에 가두지 마라! 지금, 여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깨달음을 경전 속에 가두지 마라! 지금, 여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법륜 스님의 새 책 <지금 여기, 깨어있기> 출간 부처님의 가르침, 선사들의 깨침의 순간, 그리고 이어지는 법륜 스님의 깨달음의 이야기 법륜 스님의 신간, <지금 여기, 깨어있기>는 참자유, 참행복을 찾으려면 삶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깨쳐야 한다는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을 선사들과 이웃들, 법륜 스님의 수행담을 통해 친근하게 전한다. 즉문즉설로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길을 제시한 법륜 스님,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 살아있는 자신의 수행담을 들려준다! 2012년 국내 300회 강연뿐만 아니라 2014년 세계 100회 즉문즉설 강연을 통해 전 세계로 직접 찾아가 사람들의 인생 고민을 직접 만난 법륜 스님. 진리의 길, 깨달음의 길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새 책<지금 여기, 깨어있기>를 펴냈다. 특히,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는 법륜 스님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깨달음의 순간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부처님의 삶, 선사들의 깨침의 이야기는 이제 법륜 스님 자신의 수행담으로 이어졌다. 이제는 우리들 스스로가 깨달을 차례다. “네가 누구냐?”, “왜 네 것이냐?” 물으면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지금 이대로도 우리는 행복한가?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나는!’ 하고 살았지만 정작 “네가 누구냐?” 라고 물으면 우리는 대답을 못한다. 지금까지 수도 없이 ‘내 거야!’ 하고 살았는데 “왜 네 것이냐?” 라고 물으면 모른다. 우선 자기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점검하면 좋지만 어려우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자신을 객관화시켜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고민거리가 대부분은 해결된다. 이제는 집중해서 마음공부를 해야 한다.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바로 우리 옆에 있어서 언제라도 그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이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이 인생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 문제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해탈, 열반이라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좋고 맑으면 맑은 대로 좋고 추우면 추운 대로 좋고 더우면 더운 대로 좋은,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한다. 죽을 때까지 애써도 해결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깨닫고 나머지 인생은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법륜 스님은 우리가 진정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는 길은 ‘자기의 문제를 자기가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라고 강조한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에서 법륜 스님은 자기가 단도직입으로 살핀다면 인생살이가 절대 복잡하지 않다고 말한다. 지금 행복해야 한다. 지금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한다. 죽을 때까지 수행해서 죽기 전에야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면 안 된다.
20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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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생수업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에 대한 법륜 스님의 혜안이 담긴 책. 스님은 힘겨운 시대, 팍팍한 현실을 헤쳐 나가야 하는 중년 이후 노년들에게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지난 이야기를 하면서 추억에 잠기고 지난 세월을 그리워하는데, 자기를 긍정하고 현재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나가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성공한 인생, 아름다운 인생은 어떤 걸까? 스님은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 자기가 만족하면 그게 좋은 인생이라고 말한다. 어떤 일을 하는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로서 인생을 행복하게 할 책임도 있고 권리도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자꾸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자신을 괴롭히면, 행복해야 할 내 인생을 내가 내팽개치는 것과 같은 거라고 따끔히 충고한다.
2013-10-07
다양한 채널에서
법륜스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