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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ace Foundation 평화재단

“굶주린 북한동포를 살립시다!” 1백만 뜻 모아

북한 주민을 위한 긴급 식량 20만t의 인도적 지원과 북한 경제 개발 기금으로 정부 예산 1% 사용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 서명 결과 보고 및 전달식’

조회
4
등록일
2008-10-07

“굶주린 북한동포를 살립시다!” 1백만 뜻 모아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지난 7일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주민을 돕기 위한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보고 및 전달식’을 가졌다. 7월부터 3개월 여 동안 진행된 서명운동은 굶주림에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긴급식량 20만 톤의 인도적 지원과 정부예산의 1%를 북한경제개발기금으로 사용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1. 북한주민을 위한 긴급식량 20만 톤의 인도적 지원과 북한경제개발기금으로 정부예산 1% 사용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보고회

1) 일시 : 10월 7일 (화) 오전 10:00-11:00

2) 장소 :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3) 프로그램

사회 | 박종화 (목사, 경동교회 당회장)

묵념 |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한 묵념

영상 | 동포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영상)

인사말 | 김명혁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경과보고 | 법 륜 (스님, 정토회 지도법사)

메시지 | 북한동포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메시지 1 | 이윤구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운동본부 총재)

메시지 2 | 정의화 (국회의원,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

메시지 3 | 한지민 (북한어린이돕기 방송인 자원활동가)

시낭송 | 우리의 밥은 / 배종옥 (방송인) 소 원 / 김여진 (방송인)

호소문낭독 | 대통령과 정부당국에 드리는 글

최희범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

김홍진 (신부, 문정동성당 주임신부)

김성효 (교무,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장)

세 영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김상복 (목사, 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

평화의 노래 | 이응준 (교무, 원불교 이문교당)

100만인 국민서명 전달


4) 참석인원 : 300여 명


2. 북한주민을 위한 긴급식량 20만톤의 인도적 지원과 북한경제개발기금으로 정부예산 1% 사용을 촉구하는 100만인 국민서명 전달식

(1) 통일부 장관에게 전달

1) 일시 : 10월 7일 (화) 오전 11:30-12:00

2) 장소 : 통일부 장관실

3) 면담 : 김하중 통일부 장관

4) 전달 : 100만인 국민서명용지,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자료집

(2) 민주당 당대표에게 전달

1) 일시 : 10월 7일 (화) 오후 2:00-2:30

2) 장소 : 민주당 원내대표실

3) 면담 : 정세균 민주당 당대표

4) 전달 : 100만인 국민서명용지, CD 100만인 국민서명 결과자료집


3. 북한주민들을 위한 정부의 대북식량 20만 톤 긴급지원을 촉구하는 활동

5월 북한주민의 아사 소식을 접하고 아사를 막기 위해 긴급식량지원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6월 이후 7, 8월 북한 주민의 아사를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부의 긴급식량 20만 톤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여겨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전문가포럼을 통해 북한의 식량상황과 북한주민의 현실을 알리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두 차례 가졌고, 5월부터 대통령과 정부 및 국회에 우리 사회의 원로들에게 호소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모임과 정토회는 국민들에게 북한주민을 위한 긴급식량지원을 호소하는 100만인 국민서명운동을 6월 말부터 100일간 펼쳤다. 그 결과 1,135,141명(2008년 10월1일 현재)의 서명을 받아서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에 대한 정부의 20만 톤 긴급식량지원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대북지원단체들을 통해서 식량과 의약품 지원이 일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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